현재 미국의 New Orleans에서는 미프로농구(NBA) All Star Game 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전야제 행사가 열렸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행사는 단연 덩크 컨테스트일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프로농구 All Star Game의 부대행사로 덩크 컨테스트가 열리곤 하죠. 어제는 저녁을 먹으면서 덩크 컨테스트를 봤는데, 빈스 카터(Vince Carter)의 덩크 이후로 가장 재미있었던 덩크 컨테스트여서 사진/영상과 함께 글을 올려 봅니다. 그리고 약간의 느낀점도..:)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제 덩크 컨테스트는 Orlando Magic의 센터겸 포워드인 드와잇 하워드(Dwight Howard)가 우승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사실 어제는 수상에 대한 의심이나 고민의 여지가 전혀 없어 보일 정도로 드와잇의 원맨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물론 덩크 컨테스트에 참가하는 다른 선수들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대단하긴 하지만, 드와잇은 정말.....말 그대로 게임속에서나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조차 Real Man이 아니라고 수십번을 외칠 정도였습니다.

어제 드와잇이 꺼낸 비장의 카드는 바로 슈퍼맨(Superman) 컨셉이었습니다. 예선 2차 라운드에서 그가 자신이 입고 있는 유니폼 상의를 벗자 안에 입고 있던 슈퍼맨 복장이 드러났고, 그것을 본 동료 선수들, 판정단, 그리고 관객들 모두 엄청난 환호와 함께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히어로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미국인의 성향을 어느정도는 반영하긴 했지만, 저도 티비를 보다가 한동안 혼자서 실없이 계속 웃어 댔습니다. 간단히 인터뷰 한 내용을 들어보니, 자신은 솔자 보이(Soulja Boy)를 좋아하고 그들의 노래인 Super Man을 듣다가 이 컨셉의 영감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사실 정확히 따지면 이 덩크(Dunk)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덩크라는 것은 볼을 손에 쥔채로 직접 림(Rim)에 꽂아 넣는 것을 말하는데, 드와잇의 이 덩크에서는 볼을 림에 직접 꽂아 넣은 것이 아니라, 림보다 훨씬 더 높은 위치에서 아래로 던져서 꽂아 넣어버립니다. 꽂아 넣은 것은 맞는데, 직접은 아니라서 엄밀히 따지기 시작하면 덩크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덩크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는 꽤 먼 곳에서 점프를 시도 했을 뿐만 아니라,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 날아 오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때 부터 이미 방송 및 경기장의 분위기는 드와잇에게 매료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도 NBA를 좋아하고, 올랜도라는 팀과 드와잇을 예전부터 꽤 좋아하긴 했습니다만, 그것 자체로 좋아한 것은 아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NBA Player인 그랜트 힐(Grant Hill)이 올랜도에서 6년간 뛰었고, 그가 뛴 팀, 그와 함께 경기하고 있던 동료의 의미에서 올랜도와 드와잇을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왠지 이 친구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집니다. 그의 실력은 두 말 할 필요조차 없을 뿐더러, 저는 그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항상 성실한 그의 마인드가 너무나 좋습니다.
1985년 12월 8일생인 드와잇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NBA에 진출해서 올해로 네번째 NBA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04-05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올랜도에 지명이 됐고, 모든 사람들이 그의 잠재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NBA에서는 잠재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던 여러 사례가 있어서 잠재력만으로는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와잇은 매년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샤킬 오닐(Shaquille O'neil) 이후로 쇼맨십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샤킬은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끼(?) 때문에 많은 팬들을 얻기도 했지만, 많은 안티를 얻기도 한 반면에, 드와잇을 평가하는 글들을 보면 온통 칭찬 일색입니다.
그는 타고난 운동능력과 신체적인 조건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성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성가대 소년이라 불리울 정도로 신앙심이 깊고, 나이에 비해서 스스로를 컨트롤한 능력도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그는 그야말로 농구를 즐기고 있고, 승부를 즐기고 있습니다. 해야하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즐겁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도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이제는 NBA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큰 상품성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드와잇은 단지 자기 자신, 소속팀, 혹은 NBA 전체 뿐만 아니라 NBA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지켜보는 공동 자산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더욱 그를 지켜보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티비를 보고, 그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왠지 저에게 프로라면 이래야 한다라고 훈계하는 느낌이 들어서 느닷없이 NBA의 선수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마음가짐과 그것을 실천하려는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너무 뜬금 포스팅이 많이 올라와서 최근에는 분리 운영하는 것을 살짝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재의 블로그에서 Web-A-Round 카테고리만을 분리해서 따로 운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종 결정이 되고, 준비가 되면 다시 한번 관련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제 덩크 컨테스트는 Orlando Magic의 센터겸 포워드인 드와잇 하워드(Dwight Howard)가 우승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사실 어제는 수상에 대한 의심이나 고민의 여지가 전혀 없어 보일 정도로 드와잇의 원맨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물론 덩크 컨테스트에 참가하는 다른 선수들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대단하긴 하지만, 드와잇은 정말.....말 그대로 게임속에서나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조차 Real Man이 아니라고 수십번을 외칠 정도였습니다.

어제 드와잇이 꺼낸 비장의 카드는 바로 슈퍼맨(Superman) 컨셉이었습니다. 예선 2차 라운드에서 그가 자신이 입고 있는 유니폼 상의를 벗자 안에 입고 있던 슈퍼맨 복장이 드러났고, 그것을 본 동료 선수들, 판정단, 그리고 관객들 모두 엄청난 환호와 함께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히어로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미국인의 성향을 어느정도는 반영하긴 했지만, 저도 티비를 보다가 한동안 혼자서 실없이 계속 웃어 댔습니다. 간단히 인터뷰 한 내용을 들어보니, 자신은 솔자 보이(Soulja Boy)를 좋아하고 그들의 노래인 Super Man을 듣다가 이 컨셉의 영감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사실 정확히 따지면 이 덩크(Dunk)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덩크라는 것은 볼을 손에 쥔채로 직접 림(Rim)에 꽂아 넣는 것을 말하는데, 드와잇의 이 덩크에서는 볼을 림에 직접 꽂아 넣은 것이 아니라, 림보다 훨씬 더 높은 위치에서 아래로 던져서 꽂아 넣어버립니다. 꽂아 넣은 것은 맞는데, 직접은 아니라서 엄밀히 따지기 시작하면 덩크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덩크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는 꽤 먼 곳에서 점프를 시도 했을 뿐만 아니라,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 날아 오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때 부터 이미 방송 및 경기장의 분위기는 드와잇에게 매료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도 NBA를 좋아하고, 올랜도라는 팀과 드와잇을 예전부터 꽤 좋아하긴 했습니다만, 그것 자체로 좋아한 것은 아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NBA Player인 그랜트 힐(Grant Hill)이 올랜도에서 6년간 뛰었고, 그가 뛴 팀, 그와 함께 경기하고 있던 동료의 의미에서 올랜도와 드와잇을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왠지 이 친구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집니다. 그의 실력은 두 말 할 필요조차 없을 뿐더러, 저는 그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항상 성실한 그의 마인드가 너무나 좋습니다.
1985년 12월 8일생인 드와잇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NBA에 진출해서 올해로 네번째 NBA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04-05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올랜도에 지명이 됐고, 모든 사람들이 그의 잠재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NBA에서는 잠재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던 여러 사례가 있어서 잠재력만으로는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와잇은 매년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샤킬 오닐(Shaquille O'neil) 이후로 쇼맨십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샤킬은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끼(?) 때문에 많은 팬들을 얻기도 했지만, 많은 안티를 얻기도 한 반면에, 드와잇을 평가하는 글들을 보면 온통 칭찬 일색입니다.
그는 타고난 운동능력과 신체적인 조건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성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성가대 소년이라 불리울 정도로 신앙심이 깊고, 나이에 비해서 스스로를 컨트롤한 능력도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그는 그야말로 농구를 즐기고 있고, 승부를 즐기고 있습니다. 해야하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즐겁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도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이제는 NBA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큰 상품성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드와잇은 단지 자기 자신, 소속팀, 혹은 NBA 전체 뿐만 아니라 NBA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지켜보는 공동 자산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더욱 그를 지켜보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티비를 보고, 그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왠지 저에게 프로라면 이래야 한다라고 훈계하는 느낌이 들어서 느닷없이 NBA의 선수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마음가짐과 그것을 실천하려는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너무 뜬금 포스팅이 많이 올라와서 최근에는 분리 운영하는 것을 살짝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재의 블로그에서 Web-A-Round 카테고리만을 분리해서 따로 운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종 결정이 되고, 준비가 되면 다시 한번 관련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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