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월요일)는 퇴근하기 전에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볶음밥을 해먹자는 생각에 집 앞에 있는 Safeway에 들러서 볶음밥 재료를 사와서 직접 해 먹었습니다. (흠. 레시피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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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이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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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소스만 부으면 맛있는 카레밥

야채 볶음밥 재료
(물론,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 감자, 당근, 양파, 오이, 스팸, 다진 마늘, 버터, 버섯, 소금, 밥
야채 볶음밥 만드는 순서
  1. 먼저 준비해 놓은 채소들과 스팸깍뚝 썰기를 합니다.
  2. 먼저 버터를 프라이팬에 골고루 녹여서 풀어줍니다.
  3. 다진 마늘을 넣고, 마늘 향이 우러나도록 살짝 볶아줍니다.
  4. 미리 썰어둔 채소 중에 감자, 양파, 당근을 먼저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5. 감자, 양파, 당근이 충분히 익어가기 시작할 때, 나머지 채소스팸을 전부 넣고 잘 볶아줍니다.
  6.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이 되면 야채의 가운데에 오아시스를 만들고 버터를 조금 더 풀어줍니다.
  7. 그리고, 미리 해 둔 을 오아시스에 풍덩 넣어줍니다. (밥은 약간 설게하면 좋습니다.)
  8. 가운데서 버터와 밥이 잘 섞이도록 잘 볶아줍니다.
  9. 그리고나서 야채와 밥을 모두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팔 무지 아픕니다.)
  10.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계속 볶아줍니다.
  11. 자 이제 다 됐습니다. 드세요!
사실 제가 만든 볶음밥은 완전 실패였습니다. 카레도 아닌데 깍뚝썰기를 너무 크게 한데다가 혼자 먹을거면서 양을 너무 많이 해서 어제 두 공기 먹고도 남아서 오늘 저녁에도 또 먹었습니다. 하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재료도 많이 넣은데다가 크기도 커서 맛을 느끼기에는 그만이었습니다. 처음 해 본거니, 다음에는 잘하겠죠. 다음에는 꼭 성공한 볶음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으하하!

점점 권돌 레시피로 변해가는 식감충전소에서 권돌이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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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23:56 2008/01/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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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9 17: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밥보단 야채가 눈에 띄네~ㅎㅎ
    아 사진보니 무지 배가 고프당 ^^;;
    오늘 저녁은 남은 야채가 있다면 카레를 드시길 바랍니다. (저 정도의 야채크기면 카레에 안성마춤!)
    그래두 혼자 잘 해먹는걸 보니 동생이 뿌듯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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