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9월 6일, 나의 첫 해외 여행이자 너무나도 즐거웠던, 돌아와야 할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기만 했던 동경에서의 4박 5일간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기대 반, 두려움 반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약 한달전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 숙소와 항공권을 출발 3주전에 이미 예약 및 구입 완료. 슬슬 일정을 짜야하는데...

출발일 약 2주전부터 태평양 한복판에서 허리케인에서 태풍으로 바뀌면서 일본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무지막지한 기세로 달려들어오는 12호 태풍 이오케의 예상진로를 일본과 한국 양국의 기상청 사이트를 수시로 보면서 제발 피해가기만을 기도했고, 다행히 우리가 출발하기 하루 전 이오케는 일본의 북동쪽 해상으로 진로를 변경했다. (휴~)

이제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짧은 시간 내에 알차게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일정을 짜는 것이었다. 일정을 쉽게 짤 수 있도록 먼저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일정을 짜기로 했다.

Theme | 일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예상 일정)

1日 - 일본의 미래를 보다.
나리타공항 도착 -> 숙소(신오쿠보:新大久保) -> 신주쿠(新宿) -> 신바시(新橋) -> 오다이바 -> 신주쿠의 밤거리 -> 숙소(신오쿠보)

2日 - 일본문화, 그 이상(以上)과 이상(理想)
숙소(신오쿠보) -> 신주쿠 -> 미타카(三鷹) -> 지브리 박물관 -> 키치초지(吉祥寺) -> 시부야(澁谷) -> 지유가오카(自由が丘) -> 다이칸야마(代官山) -> 에비스(惠比壽) -> 롯본기(六本木) -> 숙소(신오쿠보)

3日 - 일본의 과거 속으로
숙소(신오쿠보) -> 기타가마쿠라(北鎌倉) -> 엔가쿠지(円覺寺) -> 토케이지(東慶寺) -> 메이게츠인(明月院) -> 조치지(淨智寺) -> 켄초지(建長寺) -> 쓰루가오카 하치만궁(鶴岡八幡宮) -> 쥬후쿠지(壽福寺) -> 가마쿠라(鎌倉) -> 가마쿠라 다이부츠(鎌倉大佛) -> 하세데라(長谷寺) -> 에노시마(江島) -> 용연의 종(龍の鐘) -> 지고가후치(稚が淵) -> 에노시마(江島) -> 가마쿠라(鎌倉) -> 숙소(신오쿠보)

4日 - 일본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만나는 곳
숙소 -> 하라주쿠(原宿) -> 메이지신궁(明治神宮) -> 하라주쿠의 거리들 (메이지도리, 다케시다도리) -> 오모떼산도 -> 도쿄(東京) -> 황거(皇居) -> 긴자(銀座) -> 신주쿠(新宿) 도쿄도청 -> 숙소(신오쿠보)

5日 - 안녕, 도쿄!
숙소 -> 우에노(上野) -> 아사쿠사(?草) -> 센소지(?草寺) -> 우에노(上野) -> 아메요꼬(アメ?) -> 나리타공항 -> 인천공항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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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10:12 2006/10/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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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아 2006/10/19 02: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행 갔다온지 한달도 넘었어~~ ㅎㅎ
    프롤로그라니 ㅋㅋ 사진도 기대할께~~ 권작가님 ^^

    • 권도 2006/10/19 10:06  address  modify / delete

      얼마나 대단한걸 보여줄려고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네..^^
      피지는 잘 다녀왔어? 부러워!

  2. 짱아 2006/10/19 16: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피지는 잘 갔다왔는데, 실력부족으로 사진은 엉망이더라 ㅋㅋ
    게다가 바닷가라 물에서 노니라 사진은 포기하고 놀았어. 히히~

    • 권도 2006/10/19 20:46  address  modify / delete

      왜그래! 35mm 단렌즈가 얼마나 좋은데...
      여행을 가면 광각이 조금 아쉽긴 하겠지만..
      좋은 렌즈이니 열심히 찍기!

  3. 짱아 2006/10/19 22: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35mm 단렌즈가 잘 찍혀서 좋긴한데, 다리품 너무 팔아야해서 여행가서 찍기엔 힘들더라 ㅋ
    호성오빠가 여행가기전에 탐론이나 시그마 줌 되는 렌즈로 하나 더 사가라고 했었는데, 말 들을껄 그랬어~ 가서 다른 사람들 카메라보며 무지 후회했어 ㅋㅋ
    외국인들은 카메라에 별로 관심없을 줄 알았는데 럭셔리 빨간띠 렌즈가 흔하게 보이더라 ㅋㅋ

    • 권도 2006/10/20 00:41  address  modify / delete

      나도 여행 가는 것 때문에 부랴부랴 렌즈 산거야 ^^
      난 럭셔리 렌즈를 두개나 갖고 있는 사람도 알고 있지! ㅋㄷ

  4. 2006/10/20 01: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리 둘다 열심히 여행기 올리자~유후
    올릴때마다 또 가고싶은 마음이 너무 굴뚝같어. 다음엔 어딜갈까..고민만 가득해요~
    (유럽!유럽!ㅋㅋㅋ)
    그럼 다음 여행기도 기대하겠으~얼른 올려주세요!

    p.s.정아두 오랫만이네. 싸이가서 사진 구경해야게따~^^

  5. 짱아 2006/10/22 1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혹시 럭셔리 렌즈 두개 가지고 있는 사람 원기오빠 아냐? ㅋㅋ
    24-70 이랑 70-200 가지고 있다던데~ 유후!
    호성오빠가 맨날 원기오빠 얘기하면서 나보러 렌즈사라고 꼬셔 ㅋㅋ

    언니~ 오랫만이에요 ^^ 나 블로그도 하고, 싸이도 하고 둘다 해요~ 히힛.
    근데 블로그는 서로 이웃 공개라서.. 언니도 블로그하면 우리 이웃해요~ ㅎㅎ

    • 권도 2006/10/22 17:45  address  modify / delete

      응! 원기형 맞아!
      근데 24-70이 아니라, 17-40L과 70-200L IS 야!
      정은누나 출산하면 꼬셔서 놀러가자! ㅋㄷ;;

  6. 짱아 2006/10/23 20: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히힛. 좋아~ 대신 나 사진 좀 갈쳐줘엉~ 독학은 어렵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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