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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 (8) 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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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드라마를 열심히 봤던게 언제였더라? 한동안 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 참 빠졌었다. 우리나라에서 영화「사랑따윈 필요없어」가 개봉한다고 해서 관심이 갔고,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인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는 드라마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우리의 기준으로는 결코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 전개이지만, 왠지 일본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가부키초의 모습을 직접 봤었기 때문인가? 어쨋든 질질 끌지 않는 시원스러운 전개도 마음에 들었고, 가마쿠라를 배경으로 한 화면도 괜찮았다. 물론, 얼마전에 일본을 다녀와서의 감흥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드라마를 접했다는 것도 큰 몫이었다.
       
히로스에 료코는 말할 것도 없고, 시라토리 레이지 역을 맡은 와타베 아츠로는 처음에는 좀 많이 별로더니 내용이 전개 될수록 역할도 잘 어울리고,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데스노트」의 주연을 맡은 나루(호위총관?)역의 후지와라 타츠야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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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뭐야?

왜 그래?

뭘까?

생각하는 거...

생각하고 생각하고 계속 생각하는 일
슬프지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일


하지만 그건 짝사랑의 경우잖아

어떤 사랑이라도 똑같은거야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조금씩 사랑의 분량이 틀리니까 슬픈거야
인간이니까...
조금씩 엇갈리니까 슬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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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10:08 2006/1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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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아 2006/11/20 19: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데쓰노트 영화 맘에 안들어!
    난 그렇게 to be continued 모드의 영화는 영..
    이상 본문과는 사돈의 팔촌격인 딴소리였음 ㅋ

    • 권도 2006/11/22 18:42  address  modify / delete

      사랑따윈 필요없어 꼭 봐바. 남자 주인공이 참 껄렁껄렁 대서 처음에는 고냥 고런데, 보면 볼수록 괜찮은 것 같아. 우리나라처럼 질질 끌지도 않고...명확해서 좋아! 일본 특유의 감성적인 대사들도 많이 나오고..

      사돈 팔촌격 댓글은 가볍게 무시해주고 댓글 다는 센스!


      ps. 이하 사돈팔촌격 댓글에 대한 친절한 댓글
      데스노트 재미없어? 만화는 참 재밌게 봤었는데, 만화 또한 to be continued 모드 라서....지금은 끝이 났으려나?? 나도 완결된 만화가 좋단 말야!!

  2. 짱아 2006/11/26 04: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렇잖아도 다들 사랑따윈 필요없어 재밌다고 하더라. 나도 함 구해서 바야겠어!
    다른것보다도 타츠야의 연기가 여기선 어떤지 궁금하군~

    p.s 데스노트 완전 별로였어. 명탐정 L, 일명 '에루' (영화상에선 '와따시와 에루- 데쓰' 라 하더군 ㅋㅋ) 의 카리스마가 빈약하더라. 간식거리만 줄기차게 먹어대기만 하고 ! 만화는 완결 났는데 생각보다 결말은 좀 시시했어~

    • 권도 2006/11/28 18:15  address  modify / delete

      데스노트 별로라고 다들 그러더라?
      난 지난주에 만화방 가서 밀렸던 데스노트 7권까지 봤는데..확실히 타츠야랑 키라랑은 별로.....

      아, 혹시 70-200 살 계획은 없는거야? 공동구매공동구매;; ^^

  3. 짱아 2006/11/29 04: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하하. 너무 하잖아, 벌써 70-200 을 지르기엔.
    나 24-70 손에 넣은지 아직 일주일도 안됐다구~ ㅋㅋ
    핀테스트도 해봐야하는데 인터넷서 찾아보고 회사 동기오빠가 알려줬는데도 잘 모르겠어. 이를 어째 ㅋㅋ

  4. gming 2006/12/03 17: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앗 저도 저부분 대사가 맘에 들어서 블로그에 스크랩 해뒀지요 :-)
    저는 와타나베 아츠로를 다른 드라마에서 먼저 봐서 그 드라마 역할이 좀 어벙한 선생님 역할이었어서 그런지 처음엔 적응이 안됬어요. 잔뜩 힘주고 턱을 내밀고 쓴 블랙커피처럼 말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색했다지요.
    재밌게 본 드라마여요 :-)

    • 권도 2006/12/05 08:41  address  modify / delete

      끝까지 본 첫 일본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대사들도 은근 마음에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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