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월요일)는 퇴근하기 전에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볶음밥을 해먹자는 생각에 집 앞에 있는 Safeway에 들러서 볶음밥 재료를 사와서 직접 해 먹었습니다. (흠. 레시피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ㅋㄷ;;)
야채 볶음밥 재료 (물론,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점점 권돌 레시피로 변해가는 식감충전소에서 권돌이 전해드렸습니다. :-)
![]() 케찹이 없었다면... | ![]() 카레소스만 부으면 맛있는 카레밥 |
- 감자, 당근, 양파, 오이, 스팸, 다진 마늘, 버터, 버섯, 소금, 밥
- 먼저 준비해 놓은 채소들과 스팸을 깍뚝 썰기를 합니다.
- 먼저 버터를 프라이팬에 골고루 녹여서 풀어줍니다.
- 다진 마늘을 넣고, 마늘 향이 우러나도록 살짝 볶아줍니다.
- 미리 썰어둔 채소 중에 감자, 양파, 당근을 먼저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 감자, 양파, 당근이 충분히 익어가기 시작할 때, 나머지 채소와 스팸을 전부 넣고 잘 볶아줍니다.
-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이 되면 야채의 가운데에 오아시스를 만들고 버터를 조금 더 풀어줍니다.
- 그리고, 미리 해 둔 밥을 오아시스에 풍덩 넣어줍니다. (밥은 약간 설게하면 좋습니다.)
- 가운데서 버터와 밥이 잘 섞이도록 잘 볶아줍니다.
- 그리고나서 야채와 밥을 모두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팔 무지 아픕니다.)
-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계속 볶아줍니다.
- 자 이제 다 됐습니다. 드세요!
점점 권돌 레시피로 변해가는 식감충전소에서 권돌이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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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단 야채가 눈에 띄네~ㅎㅎ
아 사진보니 무지 배가 고프당 ^^;;
오늘 저녁은 남은 야채가 있다면 카레를 드시길 바랍니다. (저 정도의 야채크기면 카레에 안성마춤!)
그래두 혼자 잘 해먹는걸 보니 동생이 뿌듯하다~ㅋㅋ
내 얼굴만한 손으로 저런걸 만들어 먹고 사진까지 찍었을 생각을 하니 죠낸 웃긴데!
그런데 "제가 만든 볶음밥은 완전 실패였습니다" 라고 했는데 "하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라는 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