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re : Comedy / Romance
Cast :
Cameron Diaz....Amanda
Kate Winslet....Iris
Jude Law....Graham
Jack Black....Miles
Eli Wallach....Arthur Abbott
Edward Burns....Ethan
Rufus Sewell....Jasper
Runtime : 138 min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으례 나오는 류의 영화. 하지만 왠지 꼭 하나쯤은 봐줘야 마음이 훈훈해질 것 같은 영화. 게다가 쥬드 로가 나온다니, 이 쯤에서 이 영화는 확실히 봐야할 영화로 이미 머리속에 각인 되어버린다.
영화는 home exchange를 소재로 사랑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두 여인이 사랑을 만들어가는 것을 기본으로 전개된다. 자신이 항상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아만다와 반대로 자신은 항상 조연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리스, 둘의 환경이 바뀌면서 서로에게 운명적인 사랑이 다가오고 처음에는 그런 것들이 어색하기만 하지만 결국 주연에서 조연으로, 조연에서 주연으로 멋지게 exchange 된다.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아만다와 그래이엄, 사랑이라고 믿은 집착 때문에 진정 자신의 짝을 앞에 두고 망설이는 아이리스와 마일즈. 두 커플을 통해 낸시 마이어스는 전작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이어 사랑이라는 규정하기 힘든 주제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의 전개는 조금 늘어지는 듯한 감이 없지 않고, 결말 또한 너무 뻔하다. 결말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러닝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물론 쥬드 로를 더 오래 볼 수 있게 해준데에는 심심한 감사를...
재미있는 부분 중에 한가지는, 아만다와 그레이엄을 가깝게 해주는 장치가 전작에서 두 노인(?)에게 사랑에 대한 확신(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그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사랑에 대한 감독의 개인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가?
별점 : ★★★★ / ★★★★★ (크리스마스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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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주드로와 길쭉한 카메론 디아즈 보는 묘미가 쏠쏠하긴 했지만 너무 영화가 늘어지긴 했지?ㅎㅎ
그래도 기분좋은 결말의 영화였어~~^^
흠...난 왜 카메론 디아즈는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주드 로만 눈에 들어오는걸까? "콜드 마운틴"에서도 느꼈었지만, 저런 눈빛을 가진 사내(?)가 그렇게 고백이라도 한다면 안넘어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그치?